녹소연회원들 철원으로 녹색평화기행을 다녀왔어요~

작성자: 안산녹색소비자연대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5-22 15:23:44    조회: 848회    댓글: 0
2017년 5월 20일 오전 7시 50분 녹소연 독서동아리 '녹동리'회원들과 위드네이버스 회원, 새터민들이 함께 철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평화기행 일번지 철원으로 가는 날이다. 버스안에서 참가자 소개와 넌센스퀴즈로 서로를 알아가며 서먹한 분위기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부터 서두른 탓인지 예정보다 일찍 노동당사에 도착했다. 국경선평화학교의 전영숙부장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했다. 노동당사 앞에 놓인 향토시인의 시 '지뢰꽃'의 설명을 듣고 찬찬히 읽어보니 이곳은 평화와 분단의 아픔이 공존하는 곳이라는 것이 실감났다. 남북전쟁시 27만발의 폭탄이 떨어졌다는 이곳. 그당시 노동당사 주변에는 학교, 병원, 철원주민들이 거주하는 집들이 가득했었다는데... 지금은 노동당사만이 덩그러니 남아있을 뿐... 마침 오늘은 노동당사 앞 공터에 지역장터가 열리는 날, 지역농산물, 가공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우리 일행들은 착한소비를 위해 지갑을 활짝 열었다. 평화기행 준비물은 현금가득이어야 한다고...누군가가 그렇게 얘기한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평화전망대... 민통선 검문검색을 거쳐 평화전망대에 도착.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비무장지대, 북측초소가 보인다. 함께 한 새터민들은 하염없이 북쪽을 바라보았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땅굴과 월정리역 월정리역은 남과 북을 이어온 경원선의 정차역, 지금은 멈춰있음을 증명하듯 커다랗게 쓰여있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표지판이 분단의 현실을 느끼게 한다. 다시 민통선을 지나 소이산으로 향했다. 소이산은 그리높지 않은 산으로 30분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 산이다. 소이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철원과 비무장지대, 북쪽을 볼 수 있다. 국경선평화학교의 정지석교장선생님은 날씨가 맑으면 북쪽 주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함께 온 새터민 중 철원의 위쪽 철령이라는 곳에 동생이 군인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동생을 멀리서나마 느끼고 싶어서 평화기행에 함께 했다고 한다. 동생이 있을 북쪽을 바라보며 목놓아 우는 모습에 모두가 가슴 아파하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우리 모두 통일을 염원했다. 소이산을 내려와 함께 동행해준 국경선평화학교의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안산으로 향했다. 참가한 모든분들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오늘 하루의 소감을 들으며 도착하니 저녁8시가 되었다. 참 보람있는 평화기원 여행이었습니다 사상과이념이 달랐던 새터민들이 목숨걸고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와서 갈수 없는 고향산천 그리운가족을가슴에 품고 울때 정말 짠했네요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 -참가자 이명옥- 함께여서 행복했고 통일의 그날이 앞당겨지는 하루였습니다~! 첫걸음마로 시작하는 통일염원을 다시한번 감동깊게 보여준 순간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철원에서부터 시작되는 통일마차 힘차게 함께밀고 나갑시다~ -참가자 한태영- 어제 진행된 녹색평화기행은 참으로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진정 평화통일이 오는 그날을 뜨거운가슴으로 맞이하는날이 빨리오기를 소망합니다. -참가자 홍옥자- 좋은 분들과 함께한 정말 뜻깊고 행복한 평화기행이었습니다.하루빨리 한반도가 이념의 전쟁을 중단하고, 분단의 아픔을 이겨내어 ,통일을 이루어서 경의선 철도가 철원을 지나 신의주 등 세계곳곳을 다닐수 있는 날을 염원합니다 -참가자 심미경- 통일이여 어서오라 목놓아 부른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참가자 강신하- 최고였습니다 -참가자 서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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